동 복지기능 강화사업은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공무원을 확충하고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등을 배치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보건·고용 통합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상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지원하는 동(洞) 단위 복지 공동체도 조성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 복지기능 강화사업’의 비전과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사업 명칭을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기간은 22일부터 3월 18일까지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3~4월 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7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1편 50만 원 △우수 2편 각 15만 원 △장려 3편은 각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동 복지기능 강화사업’ 추진 시 공식 사업 명칭으로 사용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