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령군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2월 중하순 경 도래하는 양파, 마늘 등 월동작물의 생육재생 적기 내에 추비살포 등 안전생육에 관한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추비의 적기는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이며, 추비의 용량은 생육재생기 전후로 10a당 질소 16kg(요소 34.7kg), 칼륨 9.6kg(황산칼륨 19.2kg)을 2회에 나누어 시용하면 된다.
뿌리활력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토양이 습할 경우 물 200ℓ, 건조할 경우 400ℓ 이상의 물에 추비를 녹여 살포하는 물 비료 시용이 있다. 또 뿌리 발육이 불량한 양파의 서릿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땅을 눌러주거나 흙덮기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강화하고 잦은 비로 인하여 토양수분이 많은 곳에는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구를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