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조직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올해 인천지역 ‘사고사망 만인율 7% 감소와 사고 재해율 5%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지난 15~16일 인천시 강화도에 위치한 라르고빌에서 이준원 본부장을 비롯해 전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고사망 만인율 7% 감소와 사고 재해율 5%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3대 중점관리지표(사고사망 만인율, 사고 재해율, 업무상질병 만인율)에 따라 각 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하는 사람의 행복 파트너,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중부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직원 청렴윤리경영 선언, 고객만족경영 선언, 산재예방 실천 결의대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
또한 백헌기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초빙해 ‘현장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10개 부서별로 올해 펼칠 중점 사업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산재예방 무재해 기원제 및 사회공헌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가졌다.
이준원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서 목표와 비전 달성을 위해 ‘책임과 열정,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 등 3가지 중점사항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