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미지 / 사진제공=대구백화점
[일요신문] 대구백화점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 제품을 스마트폰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새롭게 론칭하고, 기존 대백몰 홈페이지(www.debecmall.co.kr)도 새단장하는 등 온라인 영업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새 단장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는 소비자 니즈(Needs)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 도입(확장식 화면구성 및 글자체 크기 확대 구성)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특가 영역 메인 노출, 이미지 줌업(Zoom-up) 기능, 메인 영역 슬라이드식 화면 구성 등이 특징이다.
대백은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웹·모바일에 입점한 약 600여개 백화점 브랜드가 참여해 관련 상품 특별기획전, 오픈기념 특가 제안, 대백몰 할인쿠폰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해외직구족을 위해 미국 현지 업체와 협업한 ‘해외직구관’을 별도 구성해 패션의류, 가전제품, 패션잡화 등 300여개 아이템을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중 ▲대백몰 웹 로그인을 통한 출석 체크(대백몰 300포인트 증정) ▲23% 할인쿠폰 증정(일부 브랜드·상품 제외) ▲앱 다운·회원가입 고객 대상 4000포인트 증정 ▲앱 다운 후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4000포인트 구매 후 증정 ▲기간 중 대백씨티카드 5~7% 청구할인 ▲간편결제 시스템 카카오페이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백몰 앱은 24일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순차적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성영 기자 ilyod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