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이영근 청장은 17일 카롤린 쉬베르 스웨덴의회 민정위원장 등 의원 일행을 접견하고 IFEZ 도시개발을 소개했다.
이날 스웨덴 의회 대표단은 홍보관을 들러 IFEZ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IFEZ의 친환경 도시개발 및 주택정책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영근 청장은 “IFEZ는 갯벌을 매립해 경제자유구역으로 탄생한 도시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청라지구와 인천공항에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은 스웨덴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스웨덴과 IFEZ는 깊은 인연이 있다. 앞으로도 스웨덴의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