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회원 23명은 김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가진 뒤 공개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김위순 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장은 “FTA 등으로 인해 농업인이 상당히 힘들다”면서 “누가 포항과 농민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농업, 어업, 축산이 모두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도·농간 격차 확대에 따른 공생전략,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 등 농어촌과 축산 관련 공약들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좋은 공약은 실천할 때 시민을 위한 공약이 된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더 많이 듣고 머리를 맞대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ilyodg@ilyo.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포항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08 10:3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