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재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 드림스타트는 2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입학 학생들에게 책가방보내기 사업과 교복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2016년 드림스타트 책가방보내기 사업은 KB국민카드가 후원하고 (재)아름다운동행이 주관하며 경산시가 초등학교 입학예정자 6명을 추천해 책가방,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 지난 2월초 관내 23개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23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관내 익명의 후원자에게 교복지원 사업을 연계해 690만원 상당의 교복(동복, 하복)을 지원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입학 첫 출발시점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이야 말로 우리세대가 함께 나눠야 할 책임과 사명이므로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더불어 따뜻한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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