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함안군 여항면 외암 지구가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새뜰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약 30억 원을 투입해 여항면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은 재해·위생·안전 및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근본적으로 고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역량을 강화 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식수공급, 농촌경관 개선 그리고 건강 장수촌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민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발굴하여 주민주도의 추진위원회 등을 운영해 왔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