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송철수)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야외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헌혈 행사는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병원인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의 모범을 보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적십자 혈액 수급에 적신호라는 기사를 접한 후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실시하게 된 이번 헌혈 행사에 병원직원뿐 아니라 내원객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병원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혈액부족의 문제 해결과 더불어 이웃들의 건강과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