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재원 기자]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는 19일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전문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성덕대학교는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하는 전문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덕대는 2011학년도부터 매년 경북 관내 중·고등학생 4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입체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덕대 윤지현 총장은 “우리 대학의 다양한 학과 직업체험 활동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꿈과 목표를 찾아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유학기제·진로체험 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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