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관련 참고사진.
[일요신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를 펼친다.
20일과 21일 이틀간 방문객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기원제, 지신밟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를 실시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행사는 기원무인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21일 오후 5시부터 김해문화원의 지신밟기와 기원제공연이 펼쳐지며, 6시 30분부터 약 15분간 ‘가야의 빛’을 주제로 한 불꽃축제를 선보인다.
설렘·희망·기대·비상을 표현하는 화려한 레이저와 불꽃이 가야의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특히 행사 진행 중 강강술래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과 나눔의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양일간 수로공연장에서는 땅콩과 호두 등의 부럼을 나눠주는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진행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과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