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 모습. 왼쪽 네 번째부터 배정용 노조지역위원장, 이구환 본부장.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는 22일 6급 신입행원 15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은 신입행원들의 가족·친지를 초청, 입행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임용장교부식의 전 과정을 촬영하고 ‘QR코드 임용장’을 제작해 신입행원들에게 수여함으로써 입행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특히 신입행원들이 미리 준비해온 부모님에 대한 감사편지 낭독, 행사 후 구내식당에서의 간부직원, 가족과 오찬 등으로 기존의 정적인 교부식에서 탈피해 함께 참여하는 감동적인 축제의 행사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받은 오규탁 계장은 “이 뜻 깊은 순간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언제나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힘들거나 어려운 시기가 있으면 동영상을 시청하며 초심을 되새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구환 본부장은 이날 임용장교부식에서 신입행원들에게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차근차근 실행 한다면 미래에는 농협은행 최고 CEO로 성장할 것”이라고 꿈과 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신입행원과 가족들이 모여 서로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