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2일 봉황동 5일장에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수칙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1회,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번이라도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써 월별 안전테마가 정해진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동부소방서를 비롯,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지사, 김해시 자율방재단,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회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장 상인 및 시민들에게 2016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수칙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곽근석 김해시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지반의 언 곳이 녹으며 공사장, 축대·옹벽, 노후불량건물 등의 붕괴우려가 높다”며 “자율점검을 통해 주변에서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망설이지 말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