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재원 기자] 신구건설은 경북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짓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총 6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으로 49㎡(구21평) 171가구, 59㎡(구25평) 368가구, 74㎡(구30평) 12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대로 인근 대비 저렴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 서쪽으로는 용황지구 및 중심생활권이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 경주시청, 예술의 전당, 경주역 등 생활문화시설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동쪽으로는 보문관광단지가 있어 보문호수공원, 경주CC, 경주신라CC, 경주월드 리조트, 경주 엑스포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교육여건도 좋다. 천북초등학교와 천북초교 병설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도보 5분거리에는 국공립 천북어린이집 등이 있다.
신구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 천북면 일대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첫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의 실속 분양가로 공급된다 “ 며 “경주 최초의 쉐어링아파트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차별화된 4Bay혁신 평면을 적용한 만큼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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