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령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한 2016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선수 선발대회에서 구급 분야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소방본부 이갑규 본부장과 18개 소방서의 선수와 직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각 소방서 대표선수들은 왕복달리기, 수관 끌기와 훈련탑 오르기, 심폐소생술 1인 조법 등에서 경합을 벌였다.
오경탁 소방서장은 의령을 대표하여 준비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현업부서에 복귀해서도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구급 분야 종목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둔 김재훈 소방교를 축하했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