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일요신문=김태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휴대형 학생 안전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
2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매뉴얼 보급대상은 4~6학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및 담임교사 등이다. 1명당 1부씩 새학기 시작 전 보급할 방침이다.
학생 안전 매뉴얼은 교육활동 중에 직면하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관련정보와 행동요령 위주로 담았다. 매뉴얼 구성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학교안전사고 ▲재난 ▲감염 및 중독 등 4개 영역 19개 분야가 포함돼 있다.
매뉴얼에는 분야별로 그림 및 사진 등을 포함해 누구나 알기 쉽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 매뉴얼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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