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상남도육상경기연맹은 24일 ‘2016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사진>
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회장을 맡고 있는 손교덕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임창무·유헌태·박영수 부회장과 대의원, 그리고 육상 꿈나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손교덕 회장은 경상남도 육상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육상꿈나무들에게 감사패·공로패·우수선수상 등을 일일이 전달하고 격려했다.
손교덕 회장은 “올해는 브라질에서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되돌아온다면 경상남도 육상과 선수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경상남도 육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후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5년도 총회 회의록 보고 및 감사보고, 2015년도 사업결과 승인, 2015년도 결산결과 승인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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