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군부 1위와 경남 도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함안군이 청렴도 전국 최상위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3일, 차정섭 군수와 함안군 직원 40명은 ‘2016년 청렴다짐 탐방’을 위해 칠서면 무릉리의 신재(愼齋) 주세붕 선생의 사당인 무산사를 찾아 ‘청렴다짐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함안군이 공직 내부에 자발적인 청렴 분위기를 유발해 내부청렴도를 높이고 군민의 신뢰도를 끌어올려 깨끗하고 투명한 군민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해부터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시책이다.
한편 군에서는 청렴이 곧 군의 경쟁력과 위상이라는 전제하에 지난 1월, 2016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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