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왔던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와 경력단절이 두려워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들에게 안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창원시 중장년 취업성공 직업훈련사업’은 ▲건축 ▲국토개발 ▲기계·장비 ▲사무관리 ▲음식서비스 ▲기타서비스 등 6개 분야 190명 훈련을 목표로 분야별 사업비 1500만원씩 총예산 90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훈련과정을 거쳐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재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져 생활안정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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