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시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SBS 스포츠 화면
전반 41분 쉐인 롱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첼시는 후반 30분 파브레가스가 페널티지역 좌측에서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날린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사우스샘프턴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디에고 코스타가 나서고 2선 공격진에는 에당 아자르, 윌리안,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출전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존 오비 미켈과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진에 압둘 라만 바바, 게리 케이힐, 이바노비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출전한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 키퍼가 지킨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