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지난 27일 소속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3쌍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사진>
이날 원나잇 크루즈를 체험한 장애인 부부들은 지난해 11월 6일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부산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특별 후원한 ‘제26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팬스타라인닷컴은 매년 부산지역 장애인, 시설아동 등을 초청해 무료 크루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김치·라면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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