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 수성경찰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태원 기자 = 오는 1일 대구시 육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리는 제71회 3·1절 기념 남녀 단축 마라톤 행사를 위해 당일 오전 8시40분부터 정오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 교통이 통제된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3·1절 마라톤은 대구스타디움 인근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육상진흥센터 앞에서 하프코스, 10㎞, 5㎞, 건강달리기 등의 종목에 500여 명이 출발한다.
구간은 삼덕동 육상진흥센터▸경기장네거리▸대구자연과학고후문▸범안삼거리 등 유니버시아드 도로를 두바퀴 돌게 되며, 해당 구간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행사당일 교통경찰, 주최측 행사요원 등 150명을 행사장내 교차로와 우회도로변에 배치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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