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사용 90곳․정수기 3천722대 수질검사
검사는 3월 17일까지 한다.
이번 수질검사에서는 지하수를 마시는 물로 사용하는 90개 학교와 상수도를 먹는 물로 이용하는 정수기 총 3천 722대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이들 학교의 경우 지하수는 먹는 물 수질 기준 46개 항목을,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와 총대장균군 2개 항목을 각각 검사한다.
박종수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지하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수기 청소와 필터교체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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