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근무 112명 대상, 소양 교육 등
2일 시에 따르면 오리엔테이션은 기본 소양교육과 초청강사(송원대 배현숙 교수)의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 선정 절차를 거쳐 시와 자치구에서 근무할 상반기 청년인턴 112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행정인턴은 기존 단순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전공․자격증․경력을 활용한 다양한 직장 체험을 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하루 8시간, 주 40시간 이내, 월 120여 만원의 임금과 4대 보험을 보장받는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행정인턴은 더 많은 것을 준비하고, 경험하면서 자신을 가꿔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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