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생애 포토에세이-그들, 시절을 말하다’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적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발간된 ‘생애사열전 100선’의 사진과 증언들을 테마로 엮어낸 포토에세이다.
서적에는 지역의 근대 공간인 미나까이 백화점, 대구역, 서문시장 등의 이야기를 담겨있으며 도서관, 대학교 등에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에세이에 대한 문의는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도심재생문화재단 윤순영 이사장은 “이 책의 빛바랜 흑백사진과 사진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역사책에서는 전달하지 못한 지역의 생활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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