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주민 건강지킴 건강리더’ 위촉. 사진제공=달성군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달성군 보건소는 2일 달성시니어클럽에서 노노케어 참여자 43명을 ‘주민 건강지킴 건강리더’ 로 위촉하고,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 건강지킴 건강리더’는 군 보건소 지원 하에 달성시니어클럽과 협업으로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스템인 ‘노노케어사업’ 참여자들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및 거동 불편 노인을 돌보면서 치매증상, 우울증상 등을 모니터링, 보건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강좌는 군 보건소 강연숙 노인건강담당이 ‘치매예방과 이해 및 건강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과 지역사회 내 활동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100년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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