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지난 3일 신규 전입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견학은 부산시와 경남도에서 신규 파견된 공무원 등 20여명이 개발현장의 여건과 현 상황을 직접 보고 느끼며 업무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들은 경제자유구역일대와 부산항홍보관, PNC터미널 및 강서구, 진해의 주요 개발지구 등의 견학을 마쳤다.
공무원 A씨는 “개발지구를 직접 현장에서 마주하니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대한 책임감과 업무처리에 충실해야 함을 느꼈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신임 청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이 역량을 향상시켜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입직원 현장견학을 연2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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