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일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중구 정보공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모니터단은 각 동 및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27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 동안 구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의 이행실태 모니터링, 정보공개 제도개선 건의 및 설문조사 참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위촉식 후 정보공개제도의 이해를 통한 모니터단의 역할 및 전년도 성과를 중심으로 사전정보공개 모니터링 방법을 설명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단은 구와 구민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구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항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사전정보공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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