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이제 도시가스 고객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신이 사용한 도시가스 관련 정보와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 전역과 경산, 고령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1일부터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대성에너지 웹/모바일 고객센터’를 업그레이드해 오픈했다.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보완해 웹과 모바일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한 이번 고객센터는 ▲요금정보 조회 및 납부 ▲스마트 자가검침 ▲안전점검 SMS 신청 ▲청구서 관리 ▲전입전출신청 등 고객이 도시가스 사용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
특히 웹/모바일 고객센터는 그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도시가스 미납요금 신용카드 납부도 방문 없이 모든 카드사에 대해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해지는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또 스마트 자가검침 기능도 신규로 적용해 고객이 직접 계량기 지침기입도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과 시간약속을 잡기 어려웠던 안전점검은 사전에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월 요금청구서도 모바일청구서로 대체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요금계산기 기능은 당일의 계량지침을 입력하면 지난달 이후 현재까지의 예상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복지할인제도, 도시가스 신규공급 절차 등의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대성에너지 고객은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성에너지 모바일고객센터’를 다운 받은 후 회원가입을 하면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동일한 ID를 이용해 웹 고객센터도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대성에너지는 향후 스마트 기기 확산과 웹 서비스 저변확대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에너지분야의 국민 불편상항을 해소하고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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