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억원 확보...지역 귀농인.창업농에 농지임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귀농인, 2030세대, 창업농 등 취농인에게 1,000~2,000㎡ 규모의 농지를 3~5년간 임대해주는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3억원을 지원받아 농어촌공사와 협조해 농지를 구입해 취농인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순창지역의 농지 1만㎡를 매입해 귀농인이나 신규 창업농 등에게 빌려준다.
농어촌공사는 매입 면적의 60%를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귀농․창업농에게 임대할 계획이다.
군은 귀농인에게 농경지를 3~5년간 장기 임대해 주면 귀농인들이 조기 정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경지 임대 문의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나 한국농업공사 순창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황숙주 군수는 “취농지원 농지매입 사업은 귀농인들에게 장기간 농지를 임대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며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