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갑 새누리당 홍태용 예비후보<사진>는 지난 3일 진영 전통시장과 아파트단지들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홍 예비후보의 진영방문은 지역주민들에게 변경된 김해시 선거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 예비후보는 “진영시민들을 만나보니 선거구가 변경된 사실을 잘 몰랐다”며 “앞으로 꾸준한 방문을 통해 시민의 불만사항과 여러 의견들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성과를 얻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향후 한림면·회현동을 방문, 선거구를 알리고 시민의 의견들을 수렴해 지역구에 맞는 현안들을 내세울 예정이다.
홍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고 선거구가 변동되면서 김해시민분들이 많은 혼동을 겪고 있다. 선거운동보다는 선거구를 알리는 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해시갑 선거구는 기존 9개(21만 6천명) 읍·면·동에서 진영읍·한림면·회현동이 추가돼 12개(27만 9천명)가 늘어난 것으로 획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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