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열린 한국남동발전 옴부즈만 회의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활동체계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온 1기(2011~2014년) 옴부즈만 활동에 이어, 학계·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2기 위원들의 2016년 KOEN 옴부즈만 활동을 새롭게 시작했다.
KOEN 옴부즈만 위원들은 제3자의 입장에서 회사 청렴윤리업무에 대한 적극적 조언과 지도를 해주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올해 첫 옴부즈만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의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종결과 및 2016년도 자체추진 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한 가운데 많은 토의가 이뤄졌다.
옴부즈만 위원들은 부패예방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올해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많은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KOEN 옴부즈만위원들의 의견을 올해 추진하는 청렴시책에 반영해 올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는 추진목표로 삼은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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