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는 2일 양지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신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입학허가, 총장환영사, 총학생회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예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빛․자유’에 대한 의미를 알고 학훈처럼 ‘큰 뜻을 품어’ 도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라”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큰 뜻을 품고 남이 하지 않는 방법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학업에 열중한다면 대학은 필요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후 신입생들은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장소로 이동해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내용과 각종 인성 및 취업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대구미래대학교는 전국 유일의 장애인․재활․동물 특성화대학으로 2016학년도에도 다양한 특성화 학과들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식교육을 통한 전문성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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