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정찬민)
[용인=일요신문] 서동철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성장잠재력을 지닌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에 나섰다.
용인시는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실무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역량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문강사진이 창업아이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밀착 멘토링 등 참여형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과정 ▲사회적 미션 수립방법 ▲사회적 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융합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드백 등으로 오는 18일부터 5월13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용인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창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으로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팀 또는 개인 40명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