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을 현재 3890mg 수준에서 오는 2020년까지 3500mg로 1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목포시는 외식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외식 메뉴의 나트륨 함량 감축을 추진한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인분 식사에 나트륨 함량이 1300mg 미만인 음식이 전체 메뉴 20% 이상인 음식점이다.
선정기준은 메뉴의 주기적 염도분석과 기록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손님에게 친절하고 영업장ㆍ주방이 청결한 업소로 무엇보다 영업주의 나트륨 줄이기 자율 참여 의지가 강한 음식점이어야 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4일까지 목포시 보건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목포시지부에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목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할 수도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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