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건설현장에서의 주요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사장 위험요인별 안전관리 대책 및 고층아파트 건립에 따른 타워크레인 등 가설장비 안전조치, 도심지 지하터파기 등 공사에 따른 안전관리, 지반침하·인접 건축물 피해방지 대책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의견도 수렴, 건설현장 안전관리 향상 방안을 공유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건설기계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3월중 관내 공동주택 건설공사현장 1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 건설공사현장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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