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 몰 3층 라이프 스타일 가전 샵 ‘스메그’는 알록달록한 컬러를 입힌 멋진 냉장고를 마련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
이탈리아 직수입으로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이 냉장고는 일반적인 백색가전인 것과는 달리 라임, 그린,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와 빈티지 느낌의 손잡이와 로고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특히 가전제품으로서는 대담한 색체와 디자인을 갖춰 고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집을 나만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셀프 홈 인테리어’가 요즘 유행이 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부엌을 개성 있고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150cm~190cm이며, 가격은 200만원에서 400만원 대까지 다양하다.
냉장고 외에도 와인냉장고, 토스터기, 믹서기 등 다양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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