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이 대학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용백 소장은 특강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저절로 이루어 졌는가를 통해 대한민국이 발전해온 과정을 소개하고,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과 이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특히, 금 소장은 “지난해 북한의 DMZ내 지뢰 도발시 우리 젊은 장병들이 전역을 연기하는 등 적극적인 국가방위와 안보의지를 보여줘 기성세대들을 놀라게 했다”라며, “이처럼 신 안보세대들의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은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백 소장은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8사단 81연대장, 국방부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육군 개혁실 군구조개편차장, 제23보병사단장을 역임했다. 대통령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보국훈장 천수장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정, 명사초청 특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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