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정병훈)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과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과정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일 오전 11시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진>
입학식에는 입학생 33명을 비롯, 농업생명과학대학장,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진주·산청지사장 등 임직원, 전문가과정 담당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적 요원들의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평가·모니터링 등 종합적 사업추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지사 임직원, 경남도 및 15개 시·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경남 농정의 과제와 방향’(경남도청 농업정책과 이종률 과장)과 ‘농어촌정책 변화 및 전망’(김영주 교수), ‘창조마을만들기 사업의 정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양주필 과장)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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