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율곡면(면장 최윤자)은 계절실업자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공한지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도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계절실업자 일자리 창출사업에는 지난 3월 2일부터 율곡면 관내 지역 주민 5명이 새로운 일자리에 참여했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봄꽃 2,000여 본을 면사무소 입구와 율곡우체국 입구에 심어 꽃동산을 조성했다.
꽃동산 조성에는 율곡면 직원들도 함께 해 새봄맞이 율곡면 꽃단장에 손을 보탰다. 또한 사업 참여자들은 봄꽃 심기에 이어 지난 7일부터는 율곡면 관내 도로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계절실업자 일자리 창출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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