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목포과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8일 서울 연세대 의대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맞춤형 전문기술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실습 진행과 우수인력 채용 및 전문인력 특강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진행 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문기술 교육, 의료 봉사활동,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목포과학대 박기종 총장은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의 맞춤형 현장실습을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우수 인력 양성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료원 정남식 원장은 “이번 목포과학대학교와의 협약으로 의료서비스 현장 인력 공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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