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멤버 선정도 쉽지 않겠지만 더욱 큰 문제는 최강 드림팀이 출전한다 해도 4강 진출의 보장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병역 혜택을 준다 해도 소기의 성적을 올리기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
예선은 일본, 대만, 중국과 함께 4개국 중에 2위에만 들면 되므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사실 떼어 놓은 당상은 전혀 아니다) 본선에 진출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종주국 미국은 물론이거니와 캐나다도 이젠 빅리그 선수들이 주축이 돼 중남미권의 팀들은 메이저리거로 스타팅 멤버 전원을 구성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팀을 보면 에이스에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바톨로 콜론이 버티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새미 소사, 호세 기옌, 데이빗 오티스, 라파엘 퍼칼, 미겔 테하다 등 메이저리그 올스타팀을 방불케 하는 호화 멤버들을 지니고 있다.
베네수엘라도 사이영상의 요한 산타나와 올스타 홈런왕 바비 아브레이유를 비롯해 프레디 가르시아, 우게스 어비나, 빅토르 삼브라노, 카를로스 실바 등 막강 투수진에 미겔 카이로, 오마 비스켈, 매글리오 오도네스 등을 보유했다.
카를로스 벨트란과 카를로스 델가도로 대표되는 푸에르토리코도 벤지 몰리나 포수 3형제와 이반 로드리게스, 후안 곤잘레스, 버니 윌리엄스, 마이크 로웰, 알렉스 코라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본선에서는 결국 이 팀들과 정면 격돌을 펼쳐야 하는데, 어느 한 팀도 만만히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스포츠조선 야구팀 부장대우
중남미 ‘벽’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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