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과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개 오디션에는 청계천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총 63개 팀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40개 팀을 선발하고, 상위권에 선발된 아티스트들에게는 청계천의 다양한 공연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공연할 수 있는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청계천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연중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시민들이 청계천에서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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