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올해 9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했으며 990여명의 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60세 이상 노인 500여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읍·면에서 문화재와 공공시설 지원, 지역사회 환경개선,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월 20만원을 지급받는다.
나머지 노인들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창북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이들은 노노케어사업, 노노교육 강사 파견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원사업 등에 참여해 지혜와 경륜을 발휘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소득보장과 적극적 사회참여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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