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창원시는 다양한 단편영화를 통해 창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회 창원스토리 전국 단편영화 공모전’을 마련한다.
기간은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수상작은 11월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창원을 소재(창원의 관광, 첨단산업, 문화예술, 역사, 환경, 인물 등)로 촬영·제작한 것이면 된다. 10~15분 분량의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팀당 작품 1건만 출품 할 수 있으며, 영상물이 15분을 초과할 시엔 감점이 될 수 있다. 창원지역 내에서 촬영된 것이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접수방법은 우편(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 공보관실 단편영화공모전 담당자 앞) 또는 방문(창원시청 공보관실 뉴미디어담당)을 통해 이뤄진다.
총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1편) 800만원 △최우수상(1편) 200만원 △우수상 (1편) 100만원 △장려(2편) 각 50만원 등이다.
이번 공모전 양식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의 배너의 새소식 코너와 창원시 인터넷 방송국의 배너의 게시판 코너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김병석 창원시 공보관은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창원시를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영상물을 시의 영상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공모전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함에 따라 ‘창원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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