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지하1층 특설매장에서 <휘슬러 초대전>이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봄맞이 행사와 각종 이벤트가 한창인 가운데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봄맞이 팝업키친 & 쿠킹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는 주방식기 상품판매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각종 세균들이 번식하기 좋은 요즘 같은 따뜻한 날씨, 겨우내 사용했던 주방 용품들이 가족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주부들이 주방용품을 교체 하는 시기가 바로 이때이기도 하다.
우선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는 ‘르쿠르제 메가세일’을 오는 20일까지 동시에 진행한다.
‘카시스(검정구즈베리,식물류) 무쇠’ 전 사이즈를 비롯, ‘코스모스 핑크 스톤웨어’ 등 프랑스 정통 명품 키친웨어의 르쿠르제 인기제품들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광복점은 16일까지 주부들의 로망인 독일 유명 주방 브랜드 ‘휘슬러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진열상품에 한해 30% 할인하고 일부품목 가격우대행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구매 금액대별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센텀시티점과 동래점은 20일까지 쿠폰 소지자에 한해 ‘한국도자기 칠첩 반상기 세트’(10세트한), ‘행남자기 헤르나 8인용 홈세트’ (30세트한) 등을 최대 50%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김영경 주방 바이어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식기류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실속 있는 가격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알찬 행사를 지속적으로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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