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자체 점검을 통한 전수 점검과 보건복지부, 시군, 도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 방식으로 4월 15일까지 실시된다.
우선 시군은 자체 전수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출산·아동관련 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소방 안전을 전수 점검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상 메뉴얼 숙지, 직원 교육 실시 여부,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운영실태도 점검한다.
도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1~3개월 이내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 진단 또는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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