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은 친환경 쌀 지원사업의 경우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년도 공급했던 무농약 쌀 대신 유기농 쌀을 공급한다.
중‧고등학교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단가를 100원 인상해 140원을 지원한다.
시에서 자체 지원하는 우수농산물 지원 사업에 8억9천400만원을 추가로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의 자급율을 높이고 친환경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4%에 달했던 지역농산물 비중을 올해는 90%(1천300톤)로 확대하기로 했다.
친환경농산물 품목을 전년 70품목에서 80품목으로 확대해 친환경 식재료를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잔류농약검사(연 150여점)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
생산농가들과 월 1~2회 상호 모니터링 및 재배현장 점검을 통하여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영양교사 및 급식관계자, 생산자회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교육’을 개최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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