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8개 반으로 운영된다. 중학교부는 시 1개 반과 소설 3개 반, 고등학생부는 시 1개 반, 소설 2개 반, 시나리오 1개 반이다.
각 반별 인원은 16명 내외이며 총 참여 학생은 128명이다.
교육과정은 토요일마다 4시간, 학기당 9주로 구성돼 있으며, 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실질적인 문예창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올해 수업을 중학생부는 시인 강문숙, 소설가 우광훈, 노명옥, 이규성 등이며, 고등학생부는 시인 장하빈, 소설가 최예원, 양준석, 시나리오 작가 안희철 등이 강사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은 문향(文鄕) 대구의 자존심이기도 하다”라며 “창작능력은 물론 내면적인 깊이를 지닌 훌륭한 작가들을 배출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콘텐츠 개발을 통한 문화 창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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