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지난 2001년부터 추진 중인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민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총 162억의 성금을 마련, 도 내 유·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가정 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01년부터 2016년 2월까지 1147명에게 90억6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총 111명의 학생들의 건강을 회복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은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에 동참해 준 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다 많은 병원이 사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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